화요음악회

새해 첫 화요음악회(제205회)가 잘 열렸습니다

석운 2018. 1. 18. 06:34

작년 10월 저희 부부의 한국 나들이로 거의 석달동안 닫혀 있었던 정이정(淨耳亭)이 지난 1월16일 다시 문을 열었고 새해 첫 화요음악회(제205회)가 열렸습니다.


아직 정초인만큼 새해 첫 음악회는 포트럭 디너로 시작해 정담을 나누며 각각 정성껏 가져온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를 감상했습니다. 맛있는 음식, 정겨운 덕담, 그리고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뮤지컬 '맘마미아'가 조화를 이루며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밝은 새해를 악속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희 부부의 연례적인 한국 나들이로 매년 이삼 개월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정이정이지만 여행 뒤에 다시 문을 열 때마다 기다렸다는듯이 찾아와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항시 감사하는 마음이며 그럴수록 더욱 알차고 유익한 화요음악회를 만들어가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맘마미아! 포스터


꼭 10년전 2008년에 보았던 '맘마미아'를 이번엔 음악회 회원들과 더불어 같이 보니 더욱 즐거웠고 감흥 또한 새로웠습니다. 모든 연기에 최선을 다하는 메릴 스트립(엄마 도나의 역)과 청순한 딸 소피 역의 아만다 시프리드가 열연하는 뮤지컬  Mamma Mia!여러분 모두에게 다시 보실 것을 강력 추천해드리고 싶은 명작입니다.


뛰고 노래하고 춤추는 영화 속의 배우들의 연기 속에 빠져들다보니 어느듯 영화가 끝났을 때 우리들 모두의 얼굴에는 밝고 아름다운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금년 내내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이런 미소가 흘러넘쳤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음악감상을 하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이정(淨耳亭)청지기 석운 김동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