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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낮에 열린 303회 화요음악회는 만원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낮에 열린 화요음악회(303회)엔 평소보다 많은 분이 오셨습니다. 그 동안 오고 싶어도 밤 운전이 힘들어 못 나오셨던 나이 드신 분들이 모처럼 나오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랜 만에 만나는 분끼리 악수를 하고 정다운 덕담을 나누고 정이정이 한낮에 시끌벅적했습니다. 시간이 되자 자리가 모자라서 의자를 더 꺼내와야 할 정도로 음악실이 꽉 찬 가운데 음악을 들었습니다. 음악의 잔치는 사람이 많아도 모자람이 없고 오히려 더욱 풍성한 느낌을 주어 들리는 선율마저 한결 영근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은 오늘 들은 음악의 내역입니다.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Sonatas and Partitas for solo violin, BWV1001-1006)는 요한..

화요음악회 2021.05.18

처음으로 낮에 열린 302회 화요음악회 소식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낮에 화요음악회를 하는 날입니다. 그 동안 오고 싶어도 밤 운전이 힘드셔서 못 오셨던 분이 모처럼 나오셔서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낮 시간엔 시간내기가 어려워서 못 나오신 분도 계셨습니다. 모두에게 알맞은 시간대를 맞추기가 쉽지 않기에 당분간 추이를 보면서 다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가을에 들으면 좋은 음악으로 처음 몇 곡을 들었습니다. 다음은 진행된 내역입니다. Vivaldi 사계 중 가을을 Nigel Kennedy의 연주로 듣는다. Nigel Kennedy 나이젤 케네디(Nigel Kennedy)는 바이올리니스트이며 비올리스트이다. 전통을 벗어난 파격적인 연주 복장과 펑크 머리로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하여 고전 음악계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하였다. 그는 연주에서건 스타일에서건 ..

화요음악회 2021.05.11

제301회 화요음악회에서는 음악 영화를 보았습니다

제301회 화요음악회에서는 음악 영화를 보았습니다. 지난 주에 나름 성대한 300회 기념 자축 잔치를 했기에 모두의 마음이 아직도 조금은 들떠있을 것 같아 오늘은 음악보다는 영화를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영화가 꼭 30년전에 개봉되었던 프랑스의 명작 음악 영화 ‘세상의 모든 아침(Tous les matins du monde)’였습니다. 30년전 아직 한국에 있을 때 이 영화를 보면서 감동했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그때 같이 영화관에 갔었던 불문학을 전공했던 친구가 ‘너무 좋아. 음악도 대사도 연기도 배경도 모두 너무 좋아,’라고 흥분해서 소리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며칠 전 인터넷을 검색하다 우연히 이 영화를 발견하고 화요음악회원들과 같이 보고 싶어 다운로드 받아 놓았기에 오늘 같이 보..

화요음악회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