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은 그치고 햇볕이 났습니다. 하지만 기온은 제법 쌀쌀할 정도로 낮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음악회에는 많은 분들이 결석을 했습니다. 모두 별고 없으시고 다음 주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적은 인원이었지만 음악회는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1번 BWV 1002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엔 파르티타 1번을 듣습니다. 바흐는 뛰어난 오르가니스트였지만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였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선율 악기인 바이올린이 푸가와 화성을 동시에 해내도록 하는 6곡의 무반주 바이올린 곡을 작곡했다는 사실이 그가 보통의 바이올리니스트는 아니었다는 사실을 입증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바흐의 뛰어난 업적이 19세기까지 잘 이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