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음악회

비오는 겨울저녁에도 제121회 화요회가 잘 열렸습니다

석운 2015. 7. 7. 19:23

비가 오고 천둥이 치는 날씨였지만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궂은 날씨를 뚫고 모이셨습니다.

산목동님이 가장 멀리서 제일 먼저 나타나셨고 유럽과 한국을 들려 오랜 여행을 끝내고 오신 올레님도 오셨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씩을 마시며 정담을 나누고 음악실로 자리를 옮겨 음악을 들었습니다.

오늘 들었던 작품들입니다.

Bach

Goldberg Variations (골드베르그 변주곡)

변주곡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곡으로 평가받는 <골드베르크 변주곡> 순수하게 기악적인 즐거움, 게다가 18 때부터 교회에서 오르가니스트로 일했던 바흐의 건반 테크닉이 집대성된 음악이라고 있다.

<골드베르크 변주곡> 아름답고 장중한 주제(아리아) 앞에서 제시하고 이어서 30개의 변주를 펼쳐낸 다음, 가장 마지막으로 다시 주제를 등장시키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지난 주에 1-15번까지를 들었고 오늘은 남은 16-30번을 듣습니다.

역시 카나다의 천재 피아니스트 Glen Gould 연주로 듣는다.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in D minor(랄로의 첼로 콘체르토)

Edouard Lalo(1823-1892)

지난 주에 랄로의 유명한 스페인 교향곡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그의 첼로 협주곡을 듣습니다. 랄로는 관현악과 협주곡에 우수한 작품을 많이 남겼지만 오늘날 연주되는 곡은 스페인 교향곡과 첼로 협주곡 뿐입니다.

특히 첼로 협주곡은 클라식 첼로 협주곡들 대표적인 명곡으로서 첼리스트들의 중요한 레파토리의 하나입니다. 소리가 낮아서 자칫하면 오케스트라의 연주 속에 묻혀 들어가기 쉬운 첼로의 소리를 능숙한 독주악기로 끌어올린 훌륭한 곡입니다.

 

오늘은 Pierre Fournier/Cello  Jean Martinon 지휘하는  Orchester Lamoureux Paris 협연으로 듣습니다.

 

Bach: Sonatia for Violin and Cemballo(BWV 1014-1019)

 

바흐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무반주(파르티타 포함)의 것[BWV1001~1006)], 통주저음이 딸린 것[BWV1021, 1023], 그리고 악보에 음표가 명확히 기입되어 있는 쳄발로와 협연하는 것들 세 종류가 있다.
그 중에서 바이올린과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는 6곡이 남아 있다. [BWV1014 ~ 1019] 6곡은 음악사적으로 대단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통주저음이 딸린 낡은 스타일의 바이올린 소나타에서 근대적인 2중주 소나타로 넘어가는 교량 역할을 하는 것이 이 소나타이기 때문이다.

 

지난 주에 1번을 들었는데 오늘은 이어서 2번을 듣습니다. 

David Oistrach/Violin   Hans Pischner/Cemballo 연주로 듣습니다.

 

Gary Karr(Double Bass) Harmon Lewis(Organ)가 연주하는 바하 음악


 1.    세속 칸타타 사냥 BWV 208에 나오는 노래

바하는 300곡이 넘는 교회 칸타타를 썼지만 세속칸타타는 몇 곡 안 썼습니다.

그 중에 유명한 사냥 칸타타에 나오는 유명한 노래입니다. 

‘Sheep may safely graze’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2.   코랄 전주곡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느님이시여` BWV 721

    보통은 오르간 독주로 연주됩니다만 오늘은 두 사람의 연주로 듣습니다.

 

 

 이렇게 음악감상을 마치고 하나님 말씀 보는 시간을 가졌습다.

 

누가복음 1017-24

17

칠십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21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군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23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종용히 이르시되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잘 아는 성경구절이지만 여러분들도 다시 한번 잘 읽으시면 예수님 말씀의 참 뜻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주에도 바하를 중심으로 듣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석운 김동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