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3회 화요음악회는 12번째로 바하를 듣는날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바하를 그 동안 같이 들으며 많은 것을 배웠고 또 다시 바하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오늘로서 일단 바하를 끝내고 다음 기회에 다시 바하를 좀더 깊이 듣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오늘 들은 내역입니다.
Bach: Sonata for Solo Violin BWV1003
바하의 유명한 무반주 바이올린소나타와 파르티타 6곡 중 소나타로는 두 번째 곡이다.
이 곡의 전반은 비극적인 정서로 가득하다. 첫 악장 Grave는 선이 길고 아름답다. 2악장 Fuga는 약동적이지만 순박한 반음계 속에 극적인 색조가 깃들어 있다. 그래선지 슈바이처 박사가 이를 ‘고뇌의 동기’라고 불러서 유명해졌다. 3악장 Andante에서 바이올린이 끊임없이 스타카토의 반주를 마련한 채 아름다움 멜로디를 이어간다. 마지막 알레그로는 메아리처럼 되풀이 되며 서로 화답하듯 악구를 새겨 나간다.
Henryk Szerying의 연주로 듣는다
Bach: Concerto for Harpsichord & String Orchestra in A BWV1055
라이프찌히 시대 소산의 7곡의 하프시코드 협주곡 중 원작 그대로 남은 유일한 곡이다.
최초 원곡은 바흐의 오보에 다모레(Oboe d'Amore) 협주곡 A장조 No.4
(Oboe d'Amore Concerto in A Major No.4)인데 오리지널 오보에작품은 분실되어 현재는 바흐의 작품 중 BWV1055 로 분류되어 있는 곡으로 오늘날엔 하프시코드 협주곡으로 남아있다.
(Oboe d’Amore는 오보에와 잉글리시 혼의 중간 음역을 담당하는 악기로 말 그대로 사랑의 오보에라는 이름대로 부드러운 음색을 자랑한다)
오늘은 Luxana Ruxickova의 하프시코드 연주로 듣는다.
Bach: French Suite (프랑스 조곡)
괴텐 시대의 작품. 바하가 안나 막달레나와 재혼한 시대이다.
안나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부인이었으므로, 바흐가 특히 사랑하는 부인을 위해서 이것을 썼던 것이라고 전해진다.
깊은 애정이흘러 넘치는 곡으로 곡 전체의 느낌이 프랑스적이라는 데서 이름이 붙여졌고, 그 전에 작곡한 영국 모음곡이장중한 느낌인데 비해 우아하고 경묘하다.
오늘 들을 제 5번 G장조 BWV 816은 전곡 가운데 특히 명랑하고 밝은 곡이다.
명쾌하고 우아한 알르망드(Allemande)로시작하여
쿠랑트(Courante), 사라방드(Sarabande),가보트 (Gavotte),
미뉴엣(Menuet), 부레(Bourree), 루르(Loure), 지그(Giuge)로 이어진다.
오늘은 한 시대를 휩쓴 피아노의 거장 Wilhelm Backhaus의 연주로 듣는다.
* J. S. Bach(1685-1750) 커피 칸타타 * COFFEE CANTATA BWV211
우리말로 교성곡(交聲曲)이라 불리는 ‘칸타타(cantata)’의 어원은 이탈리아어 칸타레(cantare, 노래하다)이다. 원래는 기악곡을 뜻하는 ‘소나타(sonata)’와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그저 ‘성악곡’이라는 뜻이었다. 이것이 18세기부터 독일에서 교회음악의 한 형태로 발전했으며, 그 정점에 선 작곡가가 바흐이다.
바흐는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의 칸토르로 재직하면서 모두 200여 곡의 칸타타를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대부분은 교회 칸타타(sacred cantatas)이며, 10여 곡은 세속 칸타타(secular cantatas)이다. 커피를 찬양하는 음악이자 세계 최초의 커피 광고 음악(?)이라 할 수 있는 「커피 칸타타」는 세속 칸타타 중의 한 작품이다.
바흐 시대 라이프치히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대유행이었다. 가정에서 커피를 즐기는 것은 물론, 시내의 여러 커피 하우스들은 커피와 담소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처럼 커피 하우스가 사람들의 사교장 역할을 하다 보니 때로는 커피 하우스에서 소규모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바흐의 「커피 칸타타」 역시 커피 하우스에서의 공연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일종의 커피 홍보 음악이자 작은 희극 오페라 같은 매혹적인 칸타타다.
대부분의 칸타타들과 마찬가지로 「커피 칸타타」도 레치타티보(말하듯이 노래하는 부분. 판소리의 아니리와 유사함.)와 아리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설자와 2명의 주인공이 등장하여 마치 작은 희극 오페라를 공연하듯 진행된다. 모두 10곡으로 구성된 「커피 칸타타」의 가사는 「마태 수난곡」을 작사한 피칸더(Picander, 본명은 헨리키(Christian Friedrich Henrici):1700-1764)가 맡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풍자와 익살로 가득 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해설자 역할을 맡은 테너 가수가 나와 관객들을 향해 “조용히, 소리 내지 말고, 지금 벌어지는 일에 귀 기울여 봐요.”라는 레치타티보로 관객들의 주의를 끌면서 공연이 시작된다. 그는 「커피 칸타타」의 두 주인공인 영리한 딸 리스헨(소프라노)과 그녀의 아버지 슐렌드리안(베이스)을 소개하며, “도대체 딸이 무슨 일을 저질렀기에 저러는지 들어 봅시다.”라고 노래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뒤이어 아버지 슐렌드리안이 등장하여 투덜대면서 “자식이 있으면 수백 수천 가지 짐을 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우스꽝스러운 아리아를 노래한다. 뚝뚝 끊어지는 음표와
딱딱한 리듬에서 희극 오페라 특유의 익살이 배어나온다. 아버지는 과연 무엇 때문에 딸한테 화가 나 있을까? 답은 그 다음 레치타티보에 있다.
슐렌드리안은 “이제 커피 좀 그만 마시라”고 소리치듯 노래하며 리스헨이 커피를 마시는 걸 못마땅해 한다. 술도 아니고 담배도 아닌 커피를 마시지 못하게 한다는 설정 자체가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당대 라이프치히의 커피 하우스에 여성의 출입이 제한되는 걸 은근히 비꼬는 것일 수도 있으리라. 바흐 당대에 「커피 칸타타」가 커피 하우스에서 연주될 때도 여성의 출입이 금지된 탓에 소프라노의 아리아는 남자 가수가 가성으로 불러 더욱 희극적인 느낌을 주었다고 한다.
Rotraud Hansmann/Soprano Kurt Equiluz/Tenor Max van Egmond/Bass
Nikolaus Harnoncourt가 지휘하는 Concentus musicus Wien의 연주로 듣는다.
RECITATIVE: (Tenor-해설자)
Schweigt stille, plaudert nicht, 조용히 하세요, 떠들지 말고,
und höret, was jetzund geschicht: 무슨 일인가, 이야기를 들어 봅시다.
Da kömmt Herr Schlendrian 이곳에 쉬렌데리안氏와
mit seiner Tochter, Lieschen her; 그의 딸 리스헨孃이 옵니다.
er brummt ja wie ein Zeidel-Bär; 아버지는 화난 곰처럼 투덜댑니다.
hört selber, was sie ihm gethan! 어떻게 된 일인지 들어 봅시다!
ARIA: (Bass-아버지) 4/4, D-major.
Hat man nicht mit seinen Kindern 아이들에게는 귀찮은
hunderttausend Hudelei! 수많은 일이 있다네!
Was ich immer alle Tage 나는 매일같이
meiner Tochter Lieschen sage, 내 딸 리스헨에게 말하지만
gehet ohne Frucht vorbei! 도무지 듣지 않는다네!
RECITATIVE: (Bass & Sop.-아버지와 딸)
(SCH.) Du böses kind, du loses Mädchen, 父)내 말을 듣지 않는 나쁜 아이야
ach! wenn erlang' ich meinen Zweck: 제발! 쓸데없는 짓 말고
thu' mir den Coffee weg! 커피를 그만 마셔라!
(LIE.) Herr Vater, seid doch nicht so scharf!女) 아버지, 너무 꾸중하지 마세요!
Wenn ich des Tages nicht dreimal 만약 제가 하루에 세 번씩
mein Schälchen Coffee trinken darf, 내 잔으로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so werd' ich ja zu meiner Qual 가슴이 괴로워 말라 비틀어져요
wie ein verdorrtes Ziegen-Brätchen. 구워 놓은 염소 고기처럼 말이에요.
ARIA: (Sop.-딸) 3/8, b-minor.
Ei! wie schmeckt der Coffee süsse, 오! 커피는 얼마나 맛이 좋은가!
lieblicher als tausend Küsse, 천 번의 키스보다도 달콤하고,
milder als Muscatenwein. 무스카텐 술보다도 부드러워.
Coffee muss ich haben; 커피, 커피를 마실 거야,
und wenn Jemand will mich laben, 누구든지 나를 원하시거든,
ach, so schenkt mir Coffee ein! 아, 저에게 커피를 주세요!
RECITATIVE: (Bass & Sop.-아버지와 딸)
(SCH.) Wenn du mir nicht den Coffee läss'st, 父) 만약 네가 커피를 그만 두지 않으면,
so sollst du auf kein Hochzeitfest, 결혼도 시켜 주지 않고,
auch nicht spazieren geh'n. 옷도 사 주지 않겠다!
(LIE.) Ach ja! Nur lasset mir den Coffee da! 女) 뭐라고요! 커피만은 허락해 주세요!
(SCH.) Da hab' ich nun den kleinen Affen! 父) 나는 지금 작은 원숭이를 기르는 것 같구나!
Ich will dir keinen Fischbein-Roch nach 나는 너를 위해 최신 유행하는 옷을
jet'ger Weite schaffen. 사주지 않겠다.
(LIE.) Ich kann mich leicht dazu versteh'n 女)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세요.
(SCH.) Du sollst nicht an das Fenster treten 父) 너는 나가지도 말고 창문 곁에 서서
und Keinen seh'n vorübergeh'n. 지나가는 사람들만 쳐다보아라.
(LIE.) Auch dieses. Doch seid nur gebeten 女) 그래요. 아버지의 마음이 누그러지면
und lasset mir den Coffee steh'n. 커피를 마시도록 할게요.
(SCH.) Du sollst auch nicht von meiner Hand 父) 게다가 너의 모든 것을 압수 한다
ein silbern oder gold'nes Band 금과 은으로 장식한 팔찌와
auf deine Haube kriegen. 너의 모자들도.
(LIE.) Ja, Ja! Nur lasst mir mein Vergnügen. 女) 알겠어요! 제발 저를 자유롭게 내버려 둬요.
(SCH.) Du loses Lieschen du, 父) 너 어리석은 리스헨
so giebst du mir denn Alles zu? 아빠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야지 않겠니?
ARIA: (Bass-아버지) 4/4, e-minor.
Mädchen, die von harten Sinnen, 고집스런 딸 리스헨을
sind nicht leichte zu gewinnen. 설득하기란 쉽지 않구나.
Doch trifft man den rechten Ort: 만약 네가 옳은 선택을 한다면
O! so kömmt man glücklich fort. 오! 너에게 행운이 있을 것이다.
RECITATIVE: (Bass & Sop.-아버지와 딸)
(SCH.) Nun folge, was dein Vater spricht. 父) 이 아빠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라.
(LIE.) In Allem, nur den Coffee nicht. 女) 무엇이든 듣겠는데, 커피만은 안돼요.
(SCH.) Wohlan! so musst du dich bequemen, 父) 그것도 좋지만, 네가 만약 그렇다면
auch niemals einen Mann zu nehmen. 어떤 신랑이든 맡기 어려울 것이다.
(LIE.) Ach ja! Herr Vater, einen Mann! 女) 뭐라고요! 아버지, 신랑이라고요!
(SCH.) Ich schwöre, dass es nicht geschicht,.父) 나는 맹세 하지, 네가 커피만 안 마신다면,
(LIE.) Bis ich den Coffee lassen kann? 女) 제가 커피를 안마시면 되겠어요?
Nun! Coffee, bleib' nur immer liegen! 당장! 커피와 이별할게요!
Herr Vater, hört, ich trinke keinen nicht. 아버지, 더 이상 절대 안 마실게요.
(SCH.) So sollst du endlich einen kriegen. 父) 그렇다면 너는 신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ARIA: (Sop.-딸) 6/8, G-major.
Heute noch, 오늘 바로,
lieber Vater, thut es doch. 아버지, 시집 보내주세요.
Ach, ein Mann! 아! 신랑을!
wahrlich, dieser steht mir an, 그것이 정말이라면 좋겠어요
dieser steht mir trefflich an. 즉시 그렇게만 된다면 좋겠어요.
Wenn es sich doch balde fügte, 빨리 계획을 준비 해야겠어,
dass ich endlich vor Coffee, 나는 마침내 커피를 마실 거야,
eh' ich noch zu Bette geh', 항상 내가 잠자기 전에
einen wackern Liebsten kriegte. 달콤한 마음의 용기를 가져야 해.
RECITATIVE: (Tenor-해설자)
Nun geht und sucht der alte Schlendrian, 늙은 쉬렌데리안氏는
wie er vor seine Tochter Lieschen bald einen 딸 리스헨의 신랑감을
Mann verschaffen kann; 찾으러 나간다.
doch Lieschen streuet heimlich aus: 그러나, 리스헨은 마음속으로 생각한다.
kein Freier komm' mir in das Haus, 누가 우리 집에 들어와 신랑이 되더라도
er hab' es mir denn selbst versprochen 결혼 생활에서 내가 원할 때마다
und rück' es auch der Ehestiftung ein,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유를 약속하고,
dass mir erlaubet möge sein, 신랑을 설득시켜서,
den Coffee, wenn ich will, zu kochen. 커피만은 마시도록 해야지 라고.
All-TRIO: (Tenor & Bass & Sop.-모두 함께 3중창) 2/2, G-major.
Die Katze lässt das Mausen nicht, 고양이가 쥐를 포기할 수 없듯이,
die Jungfern bleiben Coffeeschwestern. 모든 처녀들은 커피와 동맹을 맺었네.
Die Mutter liebt den Coffee-Brauch, 어머니는 커피를 습관처럼 마시고,
die Grossmama trank solchen auch, 할머니도 역시 똑같이 마시는데,
wer will nun auf die Töchter lästern. 어느 누가 딸을 꾸짖을 수 있을 것인가.
소프라노 Kathleen Battle의 노래와 Christopher Parkening의 Guitar 연주로 듣는 바하 음악.
바하-구노-아베마리아
바하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번 전주곡에 프랑스의 샤를르 구노가 멜로디를 붙였고 후에 다른 사람이 아베마리아의 가사를 붙여 유명해진 곡
Villa Lobos: 브라질 풍의 바하 제5번
바로크 시대의 밯의 음악이 250년을 뛰어넘어 남미의 브라질의 한 음악가에게 영감을 주어 이런 곡을 작곡하게 했다는 것부터가 흥미롭다.
바하음악에 심취한 빌라 로보스는 원색적이고 소박한 브라질 음악을 범세계성을 지닌 바하의 고전 음악적 분위기를 통해 재편하려는 목적으로 1930~45년에 브라질풍의 바하를 썼다.
1500여 곡에 이른 다작 중 가장 잘 알려진 이 작품은 악곡 구성과 악기 편성이 다양하다. 이 중 소프라노 독창과 첼로 합주로 된 제5번은 아리아의 에로틱한 선율미로 인해 가장 인기가 높다.
곡은 전반부의 아리아 (1938년작)와 후반부의 마르텔로 무곡 (1945년작)의 2부 구성으로 되어 있다. 아리아는 애정이 충만한 저녁 공간에서 한 조각 투명한 구름 사이로 달이 떠오르는 저녁을 황홀하게 노래하고 있다.
음악감상이 끝난 뒤 하나님 말씀을 같이 보았습니다.
누가복음 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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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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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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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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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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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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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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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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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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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그 부모가 그 아기에 대한 말들을 기이히 여기더라
다음주에는 다같이 뮤지칼 노트르 담 드 파리를 보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석운 김동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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